일단 번역서 기준으로 Dx11 서적이 2권인가 3권 밖에 없습니다
2권은 기본 Direct3D 다루는걸 기준으로 써져있고 한권은 실무에서 주로 쓰는 쉐이더쪽 관련 된 책으로 알고 있고요
그 외로 2d 게임 만드는 서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11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2D 게임 개발은 Direct2D나 SDL로 하시는게 낫다고 생각은 합니다
뭐 Direct2D도 초기에는 렌더타겟 잡아서 만드는 방식이였다가 버전 업하면서 11처럼 디바이스 만들고 체인 연결하고 어쩌고 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dx11하고 디바이스 얻어오고 세팅하는게 거의 같아졌네요(뭐 여전히 예전 방식으로도 잘 동작하지만요)
그래서 결국 3D적인 깊이 들어가는 부분 제외하고 보면 화면에 띄울 때 표면 만들고 거기에 텍스쳐 입혀서 띄우고 하냐 아님 그냥 이미지 자체를 간편히 띄우냐 정도가 간략하게 2D 게임 만들 때에서 dx2d냐 dx11 3d로 2d 만드는 차이 라고 생각되고요
일단 api로 프레임워크 만들고 게임 만든 경험 있으시면 이런 기본적인 이미지 띄우고 어쩌고 부분에서의 지식보다는 게임 로직을 어떻게 만드는 부분에서 막히시는거 같네요
솔직히 각 파트별로 깊이들어가면 엄청 다양해져서 각 주제로 서적 하나씩 써도 될 것들이라 책 한권에 다 있는 경우는 적긴 하지만 그래도 좀 도움 될 수 있는 올인원 형태 서적들을 추천드릴게요
대략 이 3가지 서적 정도 인거 같은데요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세가의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이 서적 단점은 초반부는 텍스트기반으로 푸시푸시 형태 게임 만들다가 그래픽스쪽 들어가는 부분에서
저자의 자체개발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게임을 만드는 부분이 조금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그래도 게임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들 배우기에는 좋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또는 Game Programming in C++
이 두 서적은 같은 저자의 서적인데 첫번째것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것들을 모아둔 형태라면 두번째것은 초반에 SDL, 그 후에는 opengl로 게임을 만들면서 앞에 서적에 나온 내용들을 적용하면서 알려주는 형태 서적이에요
라이브러리는 다르지만 그 부분만 directx로 쓰시면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고 봐요
그 외로 장르별 또는 로직 부분에서 세부적으로 필요한 것들 나와 있는 서적으로는
3D 게임 비주얼과 연출의 기술, 매니악스라고 붙은 서적들 정도 있겠네요